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태양지기 타림 (문단 편집) === 발매 후 === 우수한 전설 카드가 자주 배출되는 명가인 성기사 전설 중에서도 가장 좋은 전설로 손꼽힌다. 익사가 주관한 투표에서 박사붐에 이어 최고의 카드 2위로 뽑혔으니 말 다했다. 일단 모든 하수인을 3/3으로 만드는데, 본인만 이기적이게 3/7인데다 도발을 달고 있어 상대 하수인을 최대 3개까지 단독으로 교환이 가능하다. 또한 자기의 위니/토큰 카드들 역시 3/3이 되기 때문에 상대의 고마나 하수인과 교환하거나 킬각을 볼 수도 있다. 어떤 상황에서든 등판만 해주면 유리한 필드를 굳히거나 불리한 필드를 역전해줄 수 있는 하스스톤 최상급 OP카드. 에드릭은 공격력을 1로 만들 뿐이므로 상대방이 어그로 계열이거나 체력이 높고 효과가 강한 하수인을 자르지 못하지만 이카드면 자신의 토큰을 희생하여 그런 카드를 자를 수 있다. 타림을 냈을 때 손해보는 상황은 사실상 상대방이 극히 낮은 공격력+생명력의 토큰을 가득까는 덱이고 자신의 하수인이 남아있지 않는 경우 뿐인데 상대방의 하수인을 3/3으로 버프시키는 꼴이다. '''그러나 타림을 쓰는 덱은 십중팔구 어그로 덱이기에''' 똑같이 버프가 깔리기 전에 제거하고 자신의 필드가 유리할 때까지 기다리지 이런 장면이 나오는 것은 사실상 타림을 내지 않으면 정말로 답이 없다는 뜻이므로 전세가 이미 기울어졌을 가능성이 높다. 운고로 확장팩에서 주문학자, 가시가 돋힌 탈것 등 성기사가 괜찮은 푸쉬를 받은게 확인되면서 멀록 성기사부터 느조스 컨트롤 성기사까지 온갖 성기사 덱이 우후죽순 등장하는 와중에도 타림은 절대 빠지지 않았다. 덕분에 크라켄의 해 내내 최약체 취급을 벗어나지 못했던 성기사는 화려하게 1티어로 복귀했다. 야생에서도 2티어로 떨어졌던 비밀 성기사와 사장되었던 미드레인지 성기사가 타림과 가시 돋친 탈것으로 인해 1티어에 올랐다. 투기장에서도 잡을 수만 있다면 '''매우 흉악하다.''' 깡스탯으로 승부하는 경우가 많은 투기장에서 스탯 고정 효과의 효용성은 말할 필요가 없고, 정글칼이나 길 잃은 신병들 등 위니를 푸는 카드들이 운고로에서 함께 추가되어서 시너지를 보기도 쉽다. 무엇보다 투기장 선호도가 '''매우 높은''' [[바위언덕 수호병]]에서 자주 튀어나와서 게임을 캐리해버리는 경우가 많다. 출시 이후 고티어급 전설카드를 유지하고 있는 티리온 폴드링보다 '''더 좋다'''는 평가. 실제로 멀록이나 자잘한 저코스트 하수인 위주로 점점 가벼워지는 템포의 하스스톤 메타에서도 티리온 폴드링의 8코스트에 비해 훨씬 가벼운 6코스트의 태양지기 타림은 절대로 빼지 않는다.[* 티리온은 단독으로는 하스스톤 최고수준의 밸류를 가진 카드지만, 변이, 사술, 생매장 등의 제압기에 취약해 한계가 명확하고 템포가 느린 편이다. 타림은 반대로 단독으로 쓰기는 좀 부족하지만 필드상황에 따라 밸류가 올라가고 좀 더 빠른 카드라는 차이점이 있다.] 바위언덕 파수병과의 시너지를 톡톡히 보는 카드이기도 하다. 성기사의 정규전 직업전설 중 도발이 붙어있는 카드가 2개이다.[* 티리온, 타림.] 그렇기에 심심치않게 뽑아서 타림을 쓰며 필드를 빠르게 잡거나 아꼈다가 뒷심으로 필드를 장악하는 플레이가 가능하다. [[마녀숲]]에서 새로 나온 [[달을 삼킨 구렁이 바쿠|바쿠]]를 이용한 홀수기사가 뜨게 되며 이전 까지의 성기사 필수 카드였던 이 카드와 [[긴급 소집]]을 뺀 덱이 티어권으로 오르나 싶었지만 [[겐 그레이메인(하스스톤)|겐]]을 활용한 짝수기사나 그냥 기존의 멀록 기사 등이 더 강한 걸로 드러났다. 2018년 5월 말 밸런스 패치에서 너프를 고려중인 카드로 [[긴급 소집]], [[지하 동굴]], 원한 맺힌 소환사, 지배당한 졸개 등과 함께 이 카드가 언급되었으나 이후 확정된 패치 내용에선 너프를 피해갔다. 홀수 성기사는 덱에 넣질 못하고 [[바위언덕 수호병]]으로만 뽑아 쓰기 때문에 자주 쓰기 어렵고, 짝수 성기사와 멀록 성기사는 긴급 소집의 너프가 이미 너무 크기 때문인듯. 결국 이 카드의 너프는 피했지만 긴급 소집의 너프를 극복하지 못한 홀수 기사 이외의 나머지 성기사 덱들은 전부 사장되었고 정규전이나 야생이나 홀수 기사만이 남아 있게 되었다. 그래도 대다수의 홀수 기사도 복권 긁는 느낌으로 [[바위언덕 수호병]]을 2장씩 채용한다.[* 매턴 필드에 토큰을 왕창 남겨 놓을 수 있는 홀수기사야 말로 타림의 잠재력을 극한으로 끌어 올릴수 있는 아키타입이기 때문에 바언수 자체의 어정쩡한 성능에도 불구하고 왠만해선 계속 채용된다.] 하지만 박사 붐의 폭심만만 프로젝트 후반에 짝수 기사가 다시 1티어에 안착하면서 타림의 픽률이 늘어나기 시작했다. 현재의 짝수기사는 긴급소집 없이도 다른 카드들을 사용해서 충분히 필드를 잡을 수 있기 때문에 이전의 짝수기사와 승률에 큰 차이가 없다. 종합하자면 발매 전의 저평가는 이 카드와 에드릭을 너무 동일선상에서 보아서 생긴 착오라고 볼 수 있다. 순수하게 수비적인 용도로만 사용할 수 있는 에드릭과는 다르게 울다만으로 신병을 강화시켜 교환하던 것처럼 공수 양면으로 유연하게 사용할 수 있는 카드임에도 스탯 변화와 3/7이라는 스탯에서 에드릭의 그림자가 너무 컸던 것. 그 강력한 성능 덕분인지 [[딘 아얄라]]가 트위터에서 실시한 '''역대 최고의 카드 투표'''[[https://twitter.com/IksarHS/status/993925124754554881|#]]에서도 [[박사 붐]]에 이은 '''2위'''를 차지했다. 박사 붐이 '당시 메타 기준'이기 때문에 평가가 매우 높았음을 감안하면[* 실제로 2018년 현재의 박사 붐은 야생전에서도 보기 어려운 카드다. [[비밀 성기사]]나 홀수 도적 이외에는 거들떠보지도 않는 상황이다.] 사실상 1위라고 보아도 무방하다. 용의 해가 되고 야생으로 떠난 후 정규 성기사가 [[노자리]], [[시간의 지배자 노즈도르무]]와 같은 폐급 전설을 받고 떡락하자 많은 성기사 유저들이 타림을 그리워하고 있다. 하지만 정규전 때의 그 막강한 밸류가 무색하게도 야생으로 떠난 이후 그 어떤 덱에도 들어가지 못해 도태되었다. [[광기의 다크문 축제]]까지는 홀수기사가 주류였으니 그렇다 쳐도 홀기가 멸망한 [[불모의 땅]]부터 덱을 가볍게 짜는 비트기사가 주류였음에도 [[나스리아 성채 살인 사건]]에 이르기까지 단 한번도 제대로 채용되지 못하고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